PB 상품

PB 상품이란?  Private Brand Products

PB 상품이란 대형마트, 편의점, 또는 다단계 판매점 등에서 자제척으로 생산해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Private Label 상품이라고도 불린다. 노 네임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마트는 아예 이 말을 자기의 PB명으로 만들었다. 해당 유통업체에서만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며, PB상품은 유통업체와 생산업체가 직접 거래하여 중간 거래 단계를 생략했기 때문에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해진다. 하지만, 무조건 PB상품은 저렴하다는 생각은 선입견이 될 수 있다. 판촉행사를 진행할 경우 인터넷 구매가 더 저렴할 수 있고, 자체 제작이 아닌 다른 상품들이 더 저렴할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경우 일반적으로는 PB상품이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PB 상품의 장단점

1. 장점

①유통업체는 생산업체와 직접 거래하며 중간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팔 수 있다. 

②PB상품은 해당 마트에서만 팔기 때문에 유통업체는 이를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전략적으로 소개할 수 있다.

③생산업체는 확실한 판매처가 정해지기 때문에 별로도 마케팅에 애쓰지 않아도 된다.

④소비자는 평균 수준 이상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 단점

①규모가 큰 유통업체가 생산업체에게 무조건 상품 단가를 낮추라고 부담을 줄 수 있다.

②영세 상인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③PB상품은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고, 가격도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니다. 

 

 

 

 

 

 

PB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신세계 이마트- 노 브랜드, 피코크, 이플러스

·롯데 세븐일레븐- 세븐 셀렉

·GS 25- 유어스, 심플리쿡, 브레디

·홈플러스- 홈플러스 시그니처, 홈플러스 좋은 상품, 심플러

·농협- 오케이쿡, 하나로

·쿠팡- 탐사, 곰곰, 코멧

·코스트코- 커클랜드 시그니처

·암웨이- 뉴트리, 아임트리, 본작, 행복한 아름

 

PB상품들이 품질이 양호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커지고 인기를 얻었지만, 무조건 PB상품이 싸고 좋다는 생각이 피해를 줄 수 있으니, 구매 전에 다른 상품과 비교하고 가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