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상품에 투자할 경우 꼭 확인해야 할 8가지 사항을 정리해 본다. 1. 원금손실 있는 투자상품이라는 점 명심 P2P상품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차입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손익이 귀속된다. 특히 100% 안전을 보장한다거나 원금이 보장된다는 업체는 유사수신행위업체에 해당될 수 있으니 투자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부 P2P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부실보상 자금을 마련하여 투자자 손실 발생 시 일부를 보전한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일부상품에 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손실 보전금액도 높지 않아(예: 50%) 부실대출 발생 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 고위험상품이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산투자는 필수 P2P상품은 제도권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일반적인..
다양한 보험료 할인 특약을 알면 보험 가입 시 이를 활용하여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 무사고자 할인 특약 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新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면, 2년 동안 비급여 의료비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그다음 해 1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예시) 2017년 4월 1일 가입자가 2년간 비급여 의료비 관련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1년간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 또한,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등을 가입한 경우에도 보험회사에서 정한 일정기간 동안 사고가 없어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1~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보험회사가 보험개발원 전산망을 통해 전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내역 조회를 통해 무사고 여부를..
IRP가입 시 다음 정보들을 기억하고 잘 활용하여 노후 대비에 도움받을 수 있다. 1.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낮은 세율 적용 개인이 IRP에 자기의 부담으로 납입 가능한 최고 금액은 연금저축 납입액을 포함하여 연간 1,800만 원이다. 즉, IRP 외에 연금저축을 가입한 사람은 IRP 납입액과 연금저축 납입액을 합하여 연간 1,8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연금저축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은 IRP에만 1,80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IRP 납입으로 발생하는 이자소득(배당소득 포함)에 대해서는 매년 고율(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받는 대신 장래 연금으로 수령할 때에 저율(3.3%~5.5%)*의 연금소득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 * 연금소득자가 70세 미만 5.5%(단, 종신연금의..
펀드 수익률만 아니라 수수료와 보수 등 비용도 발생하므로 다음 7가지 비용 절감 노하우를 꼭 알고 앞으로 잘 활용하도록 한다. 1. 장기투자는 판매 보수가 낮은 A클래스가 유리 펀드는 가입자격 및 판매경로 등에 따라 종류(클래스*) 별로 판매수수료 보수가 다르게 부과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투자목적, 투자기간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이 펀드투자의 첫걸음이다. *클래스란 동일한 펀드 내에서 판매수수료의 부과시점과 가입 경로 등에 따라 구분되는 펀드의 세부 종류를 말하며, 이러한 클래스에 따라 기준가격이나 판매보수 및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장기투자(3년 이상) 목적이라면 A클래스가 C클래스에 비해 유리하다. A클래스는 가입 시 1% 내외의 일회성 선취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매년 내는 판매보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