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에 가입했다면 암진단비와 암입원비와 관련하여 꼭 유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정리해 본다. 많은 소비자들이 암보험에 가입하면 향후 암에 걸릴 경우 암과 관련된 어떠한 치료라도 모두 보험금이 지급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약관상 보험금 지급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서 실제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암보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암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분쟁이 다수 발생하는 사례에 대한 유의사항을 금융감독원 조정 선례와 법원 판례 등을 참고하여 안내해 드리고자 하며, 보장과 관련된 내용은 해당약관 및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하신 상품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바로가기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 fin..
운전자는 자동차보험금과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는 과실비율을 알아두어야 나중에 사고발생 시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의 과실비율이란? 자동차사고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간 책임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고운전자가 보상받는 자동차보험금과 갱신계약의 보험료에 모두 영향을 준다. (보험금) 사고운전자는 본인의 과실비율만큼 사고책이을 부담하기 때문에 과실비율만큼 상계(차감)*한 금액을 상대방으로부터 보상받는다. 따라서 과실비율이 커지면 보상받는 금액이 줄어든다. *단, 상계 후 사망보험금이 2,000만 원에 미달하면 2,000만 원을 보상, 상계 후 부상보험금은 치료관계비만큼은 보상받을 수 있음 (보험료)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의 사고위험도를 평가하여 이에 맞는 보험료를 산출하는데, 이때 과거 사고 횟수와 크기..
P2P대출 상품에 투자할 경우 꼭 확인해야 할 8가지 사항을 정리해 본다. 1. 원금손실 있는 투자상품이라는 점 명심 P2P상품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기본적으로 차입자가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투자자에게 손익이 귀속된다. 특히 100% 안전을 보장한다거나 원금이 보장된다는 업체는 유사수신행위업체에 해당될 수 있으니 투자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일부 P2P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부실보상 자금을 마련하여 투자자 손실 발생 시 일부를 보전한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일부상품에 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손실 보전금액도 높지 않아(예: 50%) 부실대출 발생 시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 고위험상품이므로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분산투자는 필수 P2P상품은 제도권 금융상품이 아니므로 일반적인..
다양한 보험료 할인 특약을 알면 보험 가입 시 이를 활용하여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 무사고자 할인 특약 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新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라면, 2년 동안 비급여 의료비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그다음 해 1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받을 수 있다. *예시) 2017년 4월 1일 가입자가 2년간 비급여 의료비 관련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1년간 할인된 보험료를 적용 또한,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등을 가입한 경우에도 보험회사에서 정한 일정기간 동안 사고가 없어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1~1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보험회사가 보험개발원 전산망을 통해 전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내역 조회를 통해 무사고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