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자주 발생하는 휴면예금 5가지 사례를 참조하여 금융회사에 잠자고 있는 돈이 있는지 확인하고 미사용 금융계좌는 정리하시기 바란다. 1. 자녀를 위해 만든 스쿨뱅킹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는 스쿨뱅킹을 이용해 급식비와 현장학습비 등을 납입하는데 자녀가 졸업을 한 이후에도 해당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쿨뱅킹 계좌의 경우 대부분의 학부모가 급식비 등을 만원단위로 입금하여 계좌에 잔액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학교를 졸업한 자녀가 있는 사람은 스쿨뱅킹으로 이용했던 계좌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고, 필요한 계좌가 아니라면 잔액을 찾은 후 계좌를 해지하는 것이 좋다. 2. 군복무시 만든 급여통장 지금은 사용하던 계좌를 활용하거나 원하는 은행에서 계좌를 만든 후 입대하지만, ..
카드 소득공제받는 노하우 7가지를 활용하여 세금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1.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 근로자인 소비자는 연간 카드사용액이 연봉의 25%를 초과하는 경우 25% 초과분의 15~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3백만 원 한도*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총급여액의 20% 해당액과 3백만원 중 적은 금액이며, 만약 총급여액이 1억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소득공제 한도금액은 2백만 원임. 그런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카드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소득공제 금액이 크게 차이 날 수 있다. 즉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은 30%로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 15%보다 2배나 높다. 따라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신용카드보다 소득공제 혜택을 더 ..
운전경력 100% 활용하여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에 대해 정리해 본다.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란? 보험회사는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보험가입경력이 적으면 사고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최초 가입자에게는 할증(보험개발원 참조요율서 기준 최대 50%)된 보험요율(가입경력요율)을 적용하고, 이후 매년 요율을 낮춰서 3년이 경과하면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더 이상 적용하지 않는다. 이때 보험가입자가 신규로 보험에 가입하더라도 군운전병,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등 과거 운전경력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최대 3년) 받아서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는데, 이를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라고 한다. 따라서 본인 명의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주식투자 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알고 필요할 때 활용하시기 바란다.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이 높은 증권사 선택, 증권계좌와 CMA계좌 연계서비스 활용, 유상증자 미참여 시 신주인수권증서 매도,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비과세 종합저축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1.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이 높은 증권사 선택 투자자는 증권계좌에 입금해둔 예탁금에 대해 증권사로부터 예탁금 이용료(예탁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그런데 예탁금 이용료율이 증권사별로 0.5% p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다. 따라서, 투자자가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이용료를 주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