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알려주는 절세 노하우를 기억하여 연금저축을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 1. 연간 총 연금 수령액을 1,200만원 이내로 조정 연금저축과 퇴직연금(본인추가납입액)에서 받는 연금에 대해서는 연금소득세(3.3~5.5%)가 부과된다. 그런데 연금수령액이 연간 1,2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체에 대해 연금소득세 대신 종합소득세(6/6~44%, 다른 소득과 합산과세)가 부과된다. 따라서, 연금수령액을 확인하여 연간 총 1,200만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연금의 수령시기 또는 수령기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다만, 1,200만원 한도 산정시 공적연금(국민연금 등), 퇴직금으로 받는 퇴직연금, 구개인연금은 제외되며, 연금저축과 퇴직연금(본인추가납입액)의 경우 소득·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에서 지급받는 ..
금융감독원이 알려주는 카드 포인트와 할인혜택 활용법을 알아본다. 1.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 선택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포인트나 할인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자신의 주 이용 카드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야 포인트 적립률을 높일 수 있고, 나아가 적립된 포인트의 활용도나 할인혜택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소비자는 해외가맹점 이용 시 많은 포인트를 적립해 주거나 항공마일리지 혜택을 많이 주는 카드를 선택하면 유용할 것이다. 자신의 소비패턴을 분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카드대금 명세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한편, 평소 본인이 카드 포인트 이용에 관심이 적은 편이라면 되도록 연회비가 저렴한 ..
ETF 투자 시 유의사항 8가지를 알아보고 더 나은 금융거래를 하는데 활용한다. 1. 원금손실 우려있는 펀드상품이라는 점 명심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는 인덱스펀드로서 특정지수 또는 가격의 수익률을 추종하며, 상장주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시장에서 매매되므로 환금성이 보장된다는 측면에서 최근 개인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ETF는 은행예금과 달리 원금보장상품이 아니다. 주식처럼 아무 때나 사고팔 수 있지만, 결혼 등으로 투자기간이 정해진 경우에는 신중하게 투자하여야 한다. 손실이 난 상태에서 자금이 필요하다면 불가피하게 손절매수할 수밖에 없음을 유념하고 거래해야 한다. 2. 자산구성내역 확인은 필수 E..
금융감독원이 알려주는 보험가입 전 필수 체크포인트 5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한다. 1. 계약을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 보험상품은 미래의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위험보장과 노후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자금(연금수령) 마련 등을 주목적으로 하는 금융상품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하거나 투자수익 창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예·적금이나 주식과 펀드 등 투자상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특성이 있다. 구분 예·적금 펀드 보험상품 목적 재산증식 재산증식 워험보장 (사망, 연금, 상해 및 질병) 가입기간 단기 단기 장기(통상 20년 이상) 적립대상 납입원금 투자원금, 펀드수수료 등 납입보험료, 위험보험료, 사업비 원금보장 보장 비보장 보장(만기 유지) 단, 변액보험의 경우 최저보증옵션 가입시 투자위험..